폭신폭신 요가매트를 거실 전체에 깔아놓은 느낌. 마룻바닥이 미끄러워 두 견공이 엎드렸다 일어날때면 바둥거리다 다리찢기 하듯 네 다리가 쭉쭉 벌어졌었는데 이젠 한번에 벌떡벌떡 일어납니다!! ㅠㅠ 진작 깔아줄걸 후회 중... 다만, 제가 사용하기 아쉬운건 청소기도 접지력이 좋아져서 살짝 들고 한다는 점, 정전기가 좀 나는 편이라 털이 한군데로 뭉쳐져 잘 안빨려들어간다는 점을 꼽겠네요. 근데 청소기 들고다니는게 좀 무거워서 그렇지 털은 뭉쳐져있으니 다 밀고나서 털뭉치 몇번만 손으로 집으면 되어서 크게 불편하진 않아요. 장점이 더 크기때문에 앞으로도 쭉~ 펫롤매트 깔고 살거예요. 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