엄마 집 이사하면서 구입했습니다.

마루 바닥이 워낙 습기에 약해서 이사청소하자마자 한군데가 불어올라온터라 부엌에서 물 쓰기가 긴장되는..

장판에서 사시던 어르신들은 마루 바닥이 적응하려니 시간과 물품이 필요하더라구요.

보통 많이 쓰는 저가형 제품들은 길이가 짧아서 두개 이어서 놓으면 그 사이에 먼지와 물이 고일듯해서

가장 긴 제품으로 선택. 

역시 파크론 제품이 제일 길더라구요..

나이드신 부모님이라서 저가형보다는 두꺼운 제품으로 선택해서

오래 서 계실적에 다리에 부담을 줄이고자 했습니다.

34평 주방에 개수대방향, 가스렌지 방향 두군데로 깔아두셨더라구요...

두개하니 십만원이 넘었지만

이제 물 걱정 없으시다고하니 마음이 편합니다.

방에 사용하실 매트도 주문하러 왔다가 상품평 남깁니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