첫 내집장만을 하고, 기대와 설렘으로 이사 후 기쁨도 잠시

사건사고도 많았는데(배관역류, 벽면누수 등 ㅠㅠ) 세상에 살다살다 이런 초예민한 아랫집을 만나다니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.. 매일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우리집으로 올라오는 아랫집 아저씨 ㅡㅡ

처음엔 우리 아이들 소리가 큰가싶어 매번 죄송하다고 하고 거실에 매트 다 채우고, 걷는 소리가 난다고 그래서(기어다니라는건지 날아다니라는건지 ㅡ.ㅡ) 롤매트를 7미터 쫙~ 깔았음. 이제 주방 일부와 방 일부만 빼고 바닥면이 안 보임 ㅠㅠ 주1회 정도로 찾아오는게 줄었음.

층간소음에 도움이 됩니다~ 

(초예민 아랫집은 우리가 집을 비우고 아무도 없을때도

시끄럽다고 카톡으로 연락하는 사람들임 ㅠㅠ)

파크론 퓨어소프트, 주방매트, 롤매트.. 

이러다 우리집이 파크론 매장이 되겠어요 ^^;;;

샘플 보러 오실 분 받아야 하나 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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